고용노동부는 7일 "지난달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 대해 지난 4일부터 특별감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별감독반은 고용부,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안전보건공단 등의 전문인력 23명으로 꾸려졌다. 관련분야 전문가인 교수 3명도 합동조사반 형태로 생산라인 6곳 등 전체 사업장에 대해 공정안전관리·보건·안전·관리 등 4개 분야로 팀을 나눠 정밀 감독을 하고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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