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21억 달러, 올해 630억 달러 될 듯…수출 효자품목 ‘반도체 166억 달러’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수출액은 12월말 기준 620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통계). 2011년 599억5400만 달러보다 3.6%(21억4100만 달러) 늘었다.
수출 효자품목인 반도체는 166억 달러에 이른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비율도 2009년 15.6%(61억6400만 달러), 2012년 27.9%(172억9700만 달러)로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무역수지는 285억9200만 달러 흑자다.
2011년 263억1400만 달러보다 22억7800만 달러 늘어난 기록이다. 무역흑자규모도 전국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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