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설맞이 ‘불법광고물’ 정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시민 보행, 교통 안전 위해 업주들 자발적 자제 호소"
광주 광산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했다.
광산구가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거리에 무질서하게 게재돼있는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지난달 중순부터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인권도시포럼,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에 적극 호응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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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산구는 도로 중앙분리대, 횡단보도 등에 불법 게시된 광고물이 보행불편을 초래하고, 교통방해로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된다고 판단, 3개 반 12명을 편성해 정비 중이다. 그 범위도 광산구 전역에 걸쳐 평일과 주말 야간시간까지 지속하고 있다.
김평수 도시미관팀장은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강제철거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업주들이 개인의 영업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도시를 아름답게 가꾼다는 공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 게재를 자제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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