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구속에 따른 총수 부재 사태로 STX팬오션 인수전 참여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다.


1일 SK그룹에 따르면 SK는 STX팬오션 인수전에 참여할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이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도 보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이날 지주회사인 SK㈜ 김영태 사장 주재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AD

SK는 지난달 모건스탠리 등 STX팬오션 매각 주관사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인수전 참여를 검토해왔으나 비상경영 체제 돌입으로 중단됐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이 추진해온 미국 등 해외 에너지 기업 인수나 브라질 등 해외 광구 개발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