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최근 저점을 확인하며 반등에 나선 종목들에 대해 증권사들이 뒤늦게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해 투자자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대부분 지난해 4ㆍ4분기 실적 감소 영향에 이미 주가가 급락했던 종목들이었다.


29일 오전 9시44분 현재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 close 증권정보 086280 KOSPI 현재가 269,500 전일대비 14,500 등락률 -5.11% 거래량 477,392 전일가 284,00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현대글로비스, 휴머노이드 투입 현실화…재평가 기대"[클릭 e종목] 현대글로비스, 차량 1만대 이상 운송하는 자동차운반선 도입…세계최초 현대글로비스 1분기 영업익 5215억 "중동 리스크 제한적" 는 전일대비 2500원(1.25%)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플렉스 인터플렉스 close 증권정보 051370 KOSDAQ 현재가 12,410 전일대비 160 등락률 +1.31% 거래량 55,968 전일가 12,25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인터플렉스, 1분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삼성·메타·애플 '밀리면 죽는다'…AI기술 집약체 'XR' 협력사 몸값 ↑ [특징주]인터플렉스, 삼성 '절대반지' 가져…강력한 'NEW'등장 (0.61%)와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4,6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5.73% 거래량 188,620 전일가 61,10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0.90%)도 오름세다.

이날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8일 하루 동안 증권사가 발표한 기업분석보고서 중 목표주가를 하향한 보고서가 50여개, 10개 종목에 달했다.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한 종목은 인터플렉스,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79,2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17% 거래량 954,464 전일가 179,50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기아, 올해 하반기 광주서 자율주행 실증사업 착수 현대차·기아, 글로벌 특허 네트워크 OIN 2.0 가입…특허 분쟁 대비 기아·신한은행, 오토큐·판매대리점 전용 금융지원 MOU , 호텔신라, 현대글로비스,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close 증권정보 004000 KOSPI 현재가 58,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87% 거래량 25,549 전일가 57,50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가격 상승 반사 수혜 기대…목표가↑" 롯데정밀화학, 주당 1500원 현금 배당 결정 롯데정밀화학, 스페셜티 소재로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 SKC SKC close 증권정보 011790 KOSPI 현재가 145,6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04% 거래량 310,563 전일가 144,10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기회가 왔을 때 충분히 담아둬야...투자금 부족으로 관망 중이었다면 ,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4,1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1.38% 거래량 412,023 전일가 152,00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KB금융, 'KB스타터스 웰컴데이' 개최…"스타트업 동반성장 혁신생태계 가동" 등 10곳이었다. 그러나 이날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기아차(-1.51%)와 SKC(-3.54%), 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29,3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34% 거래량 20,499 전일가 29,450 2026.05.14 10:22 기준 관련기사 컴투스, 1분기 영업익 51억원…전년比 206.9%↑ 넷마블 방치형 통했다…'스톤에이지 키우기' 글로벌 매출 성장 4위 컴투스 '도원암귀·가치아쿠타' 애니메 재팬서 팬 접점 넓힌다 (-7.06%) 등 단 3곳에 불과했다.


특히 인터플렉스, 기아차, 호텔신라, 현대글로비스에는 10개 내외의 기업분석보고서가 집중됐다. 이들 보고서 대부분은 지난해 4ㆍ4분기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하지만 28일 인터플렉스는 전일대비 750원(1.87%) 오른 4만950원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5만3800원에서 4만200원으로 1만3600원(33.8%) 하락하며 이미 저점을 확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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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기간 동안 22만원에서 18만9000원으로 3만1000원(16.4%) 하락한 현대글로비스도 8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8일 전일대비 1만1000원(5.82%) 오른 20만원에 장을 마치며 역시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950원(2.19%) 상승한 4만4300원에 거래를 마친 호텔신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주가가 이미 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하며 기술적 반등에 나섰기 때문이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그동안 호텔신라가 부진했는데 그때그때 목표주가를 낮추지 못했다"며 "이번에 부진한 실적을 반영해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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