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23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ulsanfc)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울산은 기존에 있는 홈페이지(www.uhfc.tv), 트위터(@ulsanfc)를 더해 3개의 온라인 채널로 팬들과 만나게 됐다.
페이스북 운영은 구단 마스코트 건호가 맡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산은 트위터 운영 역시 또 다른 마스코트 미호가 담당해 왔다. 캐릭터를 활용해 팬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고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팬들의 참여 기회를 높여 더 많은 소통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단은 공식 페이스북 오픈 기념으로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고 '좋아요'를 클릭한 5명을 추첨해 지난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AFC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기념 황금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