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미디어 전담조직으로 정보매체혁신부 필요"
10일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발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새 정부에서 정보미디어 분야를 전담하는 정보매체혁신부(가칭)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은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회장 박광국) 주최의 '새정부 정보미디어 정책조직 설계'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원장은 이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정보미디어 정책 과제와 조직체계'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 등 생태계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해 유관 정책기능의 통합이 중요하다"며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기 위해 정보미디어 생태계와 정보미디어 기반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원장은 이를 위해 차기 정부의 정보미디어 전담조직의 방향으로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기기의 생태계를 지원하고 정보미디어 기반의 국가 혁신을 도모하는 정보매체혁신부의 설치를 제안했다. 또한 그 안에 반독립적 합의제 기구인 방송규제위원회를 설치하는 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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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의 발표에 이은 패널 토론에는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 권해수 한성대 교수, 김용훈 수원대 교수, 노승용 서울여대 교수, 박정훈 서울대 교수, 임명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박광국 한국행정학회 회장은 "행정은 스마트 행정으로 이행하고, 국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정부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며 정보·통신·방송 생태계를 총괄하는 정부조직 개편은 생산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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