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작년 국내서 66만7777대 판매…전년比 2.3% ↓(2보)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500 전일대비 11,500 등락률 -1.62% 거래량 3,534,211 전일가 712,000 2026.05.15 13:44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더 뉴 그랜저' 출시 첫날 1만대 계약 "역대 2위 기록" [기자수첩]'현대판 러다이트' 멈춰선 공장의 의미 는 2012년 국내에서 전년보다 2.3% 감소한 66만777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1만1290대를 판매해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쏘나타는 10만3994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가 1만6710대를 차지했다.
이외에 그랜저 8만8520대, 엑센트 3만530대, 제네시스 1만8076대, 에쿠스 9317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39만3707대로 전년보다 6.6%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SUV는 싼타페 신차효과로 판매가 늘었다. 싼타페가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만8382대 팔렸고, 투싼ix 3만7736대, 베라크루즈 5889대 등 전체 SUV판매는 전년보다 45.8%가 증가한 11만2007대를 기록했다
상용차의 경우,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전년보다 13.1% 감소한 13만2633대가 팔렸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만9430대가 팔려 전년 대비 9.1%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내수시장의 부진을 해외시장의 호조로 만회한 한 해였다”며 “다만, 9월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후에는 정책 효과로 내수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판매 증가의 상당부분이 개소세 인하 정책 종료를 앞두고 발생한 선수요인만큼, 정책 종료 이후에는 당분간 판매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수요 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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