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일과 가정 ‘두마리 토끼’ 잡는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올해부터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운영키로 했다.
군은 가정의 날이 정착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일과 후 공식행사를 지양하고 정시퇴근을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또 이날에는 정시 퇴근을 원칙으로 하되 불가피하게 근무해야 할 경우에는 사전에 승인을 얻은 후 근무하도록 했다.
특히 안 군수가 문자메시지를 각 가정에 발송해 이 같은 취지를 설명하고 모든 가족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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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날 도입으로 공공청사 에너지 절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 일찍 귀가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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