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에볼루션 키트'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TV의 주요 기능인 스마트허브도 업그레이드 된다. PC에서 각종 부품들을 교체해 최신 성능을 유지하듯 TV에서도 업그레이드 시대가 열린 것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선우 부사장은 "에볼루션 키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IT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라며 "스마트TV가 발전할 때 마다 항상 최신 스마트TV의 기능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시간을 초월하는 '타임리스 TV'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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