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 배우 한혜진 측이 가수 나얼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1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한혜진 씨와 나얼 씨가 최근 결별했다.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지만,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은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난 9년간 열애를 이어왔다.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 오던 두 사람의 갑작스런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영화 '26년' 출연은 물론, SBS '힐링캠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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