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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전문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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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전문가·민·관 힘 합쳐 등재 추진키로

전남 화순의 자랑인 운주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니움 만연홀에서 개최됐다.
화순군 주최로 열린 이날 워크숍은 민종기 부군수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세계유산 전문가, 도암면민, 운주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이란 무엇이며, 운주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논의하는 등 활기 넘치는 주제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
'운주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위한 전문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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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계 전문가와 문화재청, 전라남도, 화순군, 지역민이 참여하는 가칭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의견 제시와 도암 면민과 운주사, 화순군이 일심동체가 되어 운주사의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자는 실질적인 합의가 이루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도암면의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 있는 운주사가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까지 등재를 하게 된다는 것에 커다란 자부심을 느꼈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운주사는 천불천탑의 신비가 깃든 곳으로 현재 국가지정 사적 제31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여타 사찰과는 성격이 다른 매우 톡특한 사찰로 알려져 있어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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