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마라도나, 이라크 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디에고 마라도나 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이 이라크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오른다.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21일(한국시간) 마라도나가 이라크 축구협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라도나 측 에이전트인 월드일레븐의 에란 토포니는 "이라크 축구협회의 제안을 받고 마라도나와 접촉해 허락을 받았다"며 "조만간 이라크 축구협회 이사회에서 구체적인 계약을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힘을 보탰다.

현재 이라크 대표팀의 감독직은 공석으로 남아있다. 전임 지쿠(브라질) 감독이 요르단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5차전을 마치고 물러난 상황이다. 이라크는 월드컵 최종예선 B조에서 1승2무2패(승점 5)로 일본과 호주에 밀려 3위에 머물고 있다.

마라도나 감독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이끌었지만 8강에서 도전을 멈췄다. 이듬해 5월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와슬과 2년 계약을 맺었지만 성적 부진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올해 7월 사령탑에서 물러난 바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