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카림 루아이비 이라크 석유장관은 이날 아부다비 국제 석유전시·회의에서 한 일일 브리핑에서 “이라크는 오는 2018년 하루 900만 배럴에 도달할 수 있으며 우리 유전의 큰 잠재력을 감안하면 1200만 배럴을 초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라크는 현재 하루 약 320만~32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초까지 340만 배럴,내년 말에는 350만 배럴로 각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루아이비 장관은 내다봤다.
루아이비 장관은 배럴당 100~110달러의 유가는 대부분의 산유국들이 예산을 배럴당 90달러 수준을 기반으로 짜고 있는 만큼 수용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덧붙였다.
이라크는 산유량 쿼터 제한을 받지 않는 유일한 OPEC 회원국으로 경제재건을 위한 재원을 대부분 원유수입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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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기자 jack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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