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1호기의 2차기기 냉각수 펌프에 문제가 발생해 수리에 들어갔다.
20일 영광원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바닷물을 끌어오는 2차기기 해수 냉각수 펌프 밸브에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 원전 측은 출력감발 없이 정상 운영 상태에서 냉각수 펌프 밸브를 교체하려고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자 다시 대책 회의를 갖고 출력감발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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