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이 18일 조사활동을 재개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전날 영광군청에서 회의를 갖고 원전 측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조사활동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14일 원전 측이 협의 없이 영광 5·6호기의 부품 교체를 했다는 이유로 조사활동을 중단했었다.
한편 영광원전 인근 주민 200명은 18일 영광원전 앞에서 안전을 촉구하는 집회를 갖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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