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124명, 18회 체험·실습으로 ‘연착륙’
전북 고창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박래환 의장과 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갖고 124명의 교육생을 격려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유통인프라 구축, 마케팅 지원 등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쉽고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고창의 브랜드 파워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귀농귀촌사업을 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다시 돌아오고 싶은 고창, 살고 싶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내년에 ‘Family 5563 정착프로그램’을 운영,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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