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EU는 이날 특별이사회(통상장관회의)에서 일본과의 EPA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일본과 EU는 연초 이후 일-EU 정상회담을 열어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일본이 EU에 수출하는 상품에 붙는 관세는 자동차가 10%, 가전제품이 14%다. EPA를 체결하면 관세가 철폐되거나 줄어들어 일본 상품의 EU 수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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