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29일(현지시간) 도요타의 10월 중국 자동차 생산대수가 3만59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1%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닛산자동차는 6만 1360대로 44% 감소했다.
중국내 판매 감소를 타게 하기 위해 업체들은 기업명까지 바꿔가며 중국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 27일 중국 현지법인명을 '도요타 중국'에서 '중국 도요타로 바꾼다'고 밝혔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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