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경찰청 및 손해보험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훈·포장을 비롯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이 총 82명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국회교통안전포럼 단체상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 등 총 3개의 단체상도 수여된다.
우리나라는 교통사고로 연간 약 5000여명이 사망, 35만여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으며,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수가 2.6명으로 OECD가입국 평균(1.1명)의 2배가 넘는 최하위권의 교통안전 후진국이다.
선진교통안전대상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사고예방 및 감소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 각 분야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 수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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