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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탈출 주역' 이종호, K리그 42라운드 주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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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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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전남을 강등권에서 구해낸 '광양 루니' 이종호가 프로축구 K리그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4일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멀티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0 승리를 이끈 이종호를 42라운드 주간 MVP로 선정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전남은 이날 승리로 12승14무16패(승점 50)를 기록, 내년 시즌 1부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종호는 특유 저돌적인 스타일이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연상시킨다는 평가와 함께 광양제철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광양 루니'로 명성을 떨쳤다. 고교 졸업 이후 우선 지명으로 전남 유니폼을 입은 그는 프로 2년차인 올 시즌 32경기에서 6골 2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주간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이종호와 함께 경남전에서 멀티 골을 터뜨린 박성호(포항)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은 몰리나(서울), 김두현(수원), 이명주(포항), 송진형(제주)이 포함됐다.

수비수는 김창훈(대전), 곽태휘(울산), 김주영(서울), 이웅희(대전)가 영광을 누렸고, 골키퍼 부문은 성남전에서 7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낸 이운재(전남)에게 돌아갔다.
포항이 42라운드 베스트 팀에 뽑혔고 2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경남(3-3 무)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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