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로이킴이 자작곡 '스쳐간다'로 특유의 감성을 전달했다.
로이킴은 23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대국민오디션 '슈퍼스타K4' 결승전 무대에 올라 자작곡 '스쳐간다'를 선사하며 1만여 관객들, 그리고 전국의 시청자들과 호흡을 나눴다.
한편 지난 3월 8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닻을 올린 '슈퍼스타K'는 이날 결승전을 끝으로 9개월여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결승 무대에 오른 딕펑스와 로이킴은 물론 정준영과 홍대광 등 수많은 예비스타들을 배출했다.
참가자들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국내 8개 도시에서 치러진 예선을 비롯해 미국 LA와 뉴욕, 호주 시드니 등에서 각종 오디션 사상 가장 많은 208만 3447명이 '슈퍼스타K4'의 문을 두드렸다.
한편 '슈퍼스타K4'의 주인공은 자율곡 미션과 자작곡 미션, 그리고 특별공연이 마무리 된 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 우승자는 5억원의 상금과 2012 MAMA 참가 기회, 초호화 음반 제작 지원 등을 차지하게 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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