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1~6개월 수준 증권 공모발행제한
21일 증권선물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공시의무를 지키지 않은 에피밸리, 폴리플러스, 블루젬디앤씨, 평안물산, 미주제강, 비앤비성원, 히스토스템, 한림창업투자, 큐앤에스 등 9개사에 대해 각각 1~6개월 수준의 증권 공모발행제한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에피밸리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폴리플러스, 블루젬디앤씨, 평안물산 등 3개사는 사업보고서를 지연제출했다. 또 미주제강, 비앤비성원은 사업보고서에 중요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사실이 들통났고, 히스토스템, 한림창업투자, 큐앤에스는 반기보고서와 주요사항보고서 등을 지연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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