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광주시의원“광주시민 한해 물 값 1,850억”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조오섭 의원(북구2)은 상수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민이 1년 동안 사용하는 물 값으로 1850억을 지출한다”고 밝히면서 “생활비 압박의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시민이 한해 수돗물 값으로 900억을 지출 하고 있으며 추가로 950억을 더 지출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광주시 52만 가구 중 정수기 보급률은 44.2%로 23만가구가 사용하고 있으며, 렌탈비 및 필터 교환비로 한 달 평균 2~3만원을 지출 하고 있으며 이 금액은 광주시 전체로 보면 최소 550억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수돗물에 대한 광주시민의 불신감은 여전히 높기 때문에 광주시가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다해야 하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광주시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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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광주시 관내 1년 생수판매량이 400억에 이르러 수돗물 값 외로 지출 하는 금액은 정수기 사용료를 포함하여 한해 950억으로 시민의 생활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조 의원은 한해 상수도 누수량은 2000만 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00억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성호 기자 sungho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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