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모집인들의 모임인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는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카드설계사들의 최소 생존권과 영업권을 위해 카파라치 제도에 대해 헌법소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드 모집인들이 경쟁적으로 카드를 발급하면서 연회비를 대신 내 주거나, 현금을 지급하는 등 불법 모집이 성행하자 이 같은 제도를 마련했다.
당국은 ▲길거리에서 카드를 모집하거나 등록 없이 모집하는 경우 ▲연회비의 10% 이상 경품을 주고 카드를 모집하는 경우 ▲모집인이 소속되지 않은 다른 회사의 카드를 모집하는 경우를 불법 모집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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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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