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비 대폭 보강…서비스 향상
신축한 신성리 보건진료소는 연면적 130㎡(40평) 규모로 총 2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료실·건강증진실·진료원 숙소 등을 갖췄다.
신성리 보건진료소는 고령화로 관절염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두타베드, 발마사지 기구 등 건강증진 장비를 대폭 보강해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화순군은 지역주민의 의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총 16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성리 보건진료소를 비롯해 춘양면 보건지소와 동면 보건지소를 신축했고, 묵곡리 보건진료소 신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8억4000만원을 들여 북면 보건지소와 매정리 보건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전남 화순=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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