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산초교 3학년 엄봉희 학생이 제2회 자평(子平) 미술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평(子平) 김수관 봉사회와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0일부터 40일간 광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열심히 청소하고 칭찬 받아요'라는 작품을 선보인 엄봉희(장산초교 3년)이 차지했고, 금상은 김도혁(하백초 2년), 은상은 성주(농성초 5년)ㆍ천다연(장산초 2년), 동상은 황가연(장원초 4년)ㆍ최지민(광주동초 5년)ㆍ이명은(태봉초 6년)ㆍ박유빈(운암초 5년)ㆍ진지민(동운초)ㆍ박주원(용두초 1년)군이 받았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했다.
자평 김수관 박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공모전을 열어 지역의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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