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으로 계산하면 3000만대가 매년 분실된다는 뜻이다.
틈새 상품 전문 보험회사 '프로텍트 유어 버블'의 데이비드 앤더슨은 지난해 뉴욕시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40%가 스마트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시카고에서는 택시에서 분실된 스마트폰만 12만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앤더슨은 소개했다.
미국 대도시 1인당 스마트폰 분실신고 비율을 조사한 결과 필라델피아가 가장 높았고 이어 시애틀, 오클랜드, 롱비치, 뉴어크 등 순이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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