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디지털케이블TV 설치 및 애프터 서비스를 담당하는 고객센터에서 일할 사원 채용을 돕는 '디지털케이블 방송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과정은 CJ헬로비전과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힘을 합쳐 만들었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 인재개발교육원에서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가 지원해 교육비 부담이 없앴다. 교육 기간 중에는 훈련수당 20만원, 하루 3000원의 식비가 지원된다.
교육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파방송통신 인재개발교육원홈페이지(www.atic.ac)나 CJ헬로비전 교육 담당자(happynas@cj.net)에게 문의하면 된다.
협력사 직원의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중 개설?운영하고 있는 '즐거운 동행! 헬로서비스아카데미'에는 올해 1800여명의 서비스 마스터중에서 8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협력사인 고객센터의 차별화 된 서비스 경쟁력이 곧 CJ헬로비전의 경쟁력"이라며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돕고, 고객 밀착형 서비스 교육을 체계화함으로써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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