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 화성시 봉담읍 이원타워 7층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채인석 화성시장, 지역 기업체 관계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고용센터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 화성지역 주민과 근로자들도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능력개발훈련 및 실업급여 등 고용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업들의 각종 지원금 신청도 편리해진다.
화성고용센터는 화성시 ▲봉담ㆍ우정ㆍ향남읍 ▲매송ㆍ마도ㆍ송산ㆍ서신ㆍ팔탄ㆍ장안ㆍ양감ㆍ정남면 ▲남양동ㆍ기배동ㆍ화산동 등 화성 서남부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하지만 동탄이나 병점 등 화성동부지역은 가까운 수원고용센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식전행사인 사회적기업 (사)수원음악진흥원의 '더불어 함께하는 기쁨(더하기)' 클래식 음악 연주회에 이어 제막식ㆍ테이프커팅ㆍ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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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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