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도쿄 방문 당시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준공된 스미세이 케미칼 화성공장은 총 1300만 달러가 투자됐으며, 화성 장안2첨단산업단지 내 1만3000㎡ 부지에 연면적 3601㎡ 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는 "특수 가스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미세이 케미칼의 경기도 투자로 향후 국내 특수 가스 업계의 수준 향상과 전방 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에 필요한 제반 행정지원과 투자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스미토모 그룹은 금융ㆍ기계ㆍ조선ㆍ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영역을 둔 일본 3대기업으로, 이번에 투자한 스미세이 케미칼은 스미토모 그룹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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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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