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음식축제 폐막..7만인파 몰려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식품·식재료 등을 소개하는 한·베트남 음식문화축제가 4일 오후(현지시간) 7만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남기고 폐막했다.
베트남 지역 한국농수산식품유통협의회가 주관하고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마트와 남양유업·대상·오리온·K-마트·농수산무역협회 등과 베트남 과일수출업체 등 약 40개 업체가 참가했다.
AD
한국음식 시식관과 한국관광공사관, 김치체험관, 개별업체 부스에는 이틀 동안 약 7만여명이 찾아와 한국음식과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이날 한국음식부스 곳곳에는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사전에 준비한 식재료와 음식이 동나는 상황도 빚어졌다. 전통한복 코너에는 한복을 직접 입어보려는 현지 여성들이 수백명씩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풍경도 벌어졌다.
하찬호 베트남 주재 대사는 "이번 음식문화축제에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7만명이 방문했다"며 "향후에도 이런 한류열풍을 바탕으로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