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과 물류구매협회(CFLP)는 10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5.5를 기록해 9월 53.7에서 1.8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비제조업 PMI는 중국 내 서비스업 경기지표로 50을 넘어서면 경기가 확장 국면이며 50을 밑돌면 위축 국면임을 나타낸다.
차이진 CFLP 부회장은 “정부의 내수수요 진작 정책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시장의 기대심리도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