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자회사 모젬 재상장 본격 추진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시노펙스 시노펙스 close 증권정보 025320 KOSDAQ 현재가 5,130 전일대비 190 등락률 -3.57% 거래량 596,992 전일가 5,32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케미칼, 수처리 사업 매각…"미래 핵심 사업만 남긴다" [특징주]시노펙스, 국산화 혈액여과기 수출 MOU 체결 소식에 강세 [클릭 e종목]"시노펙스, 성과 나타나는 인공신장 사업" 가 88.42%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자회사 모젬의 재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젬은 과거 모토로라가 레이저폰 및 크레이저(베컴)폰으로 세계 휴대폰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할 당시 모토로라의 윈도 렌즈 글로벌 최대 공급업체였다. 일체형 메탈 키패드 부품을 공급하며 모토로라의 디자인 고급화에 모젬의 기술력이 한몫을 하기도 했다.
당시 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노키아와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사에도 윈도 렌즈(Window Lenz) 등을 공급했다.
하지만 모토로라의 시장점유율 하락, 무리한 투자설비 및 연구개발, 키코 손실 등으로 워크아웃 신청 및 법인세차감전손실 3년 연속 50% 이상으로 2010년 4월 코스닥 상장폐지됐다.
시노펙스는 모젬을 2010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경영권을 획득했다. 인수배경은 핵심 생산설비 및 핵심 부품 내재화 필요성, ITO 생산설비, 윈도(강화유리) 생산설비, 일체형 터치스크린 생산설비 등 설비투자를 계획했던 장비들을 모젬이 거의 모두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젬 인스로 숙련된 고급 기술 엔지니어들을 동시에 확보를 노렸던 것.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이후 모젬은 구조조정을 거쳐 최근 6년만에, 분기별로는 24분기만에 흑자전환을 성공했다.
모젬의 올해 반기실적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달성하며 이미 재상장 요건 중 가장 중요한 당기순이익 20억원 이상의 요건을 충족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