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보잉은 경비를 제외한 순익이 10억 3000만 달러(주당 1.35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의 11억달러(주당 1.46달러)보다 감소했으나 시장 전망치였던 1.13달러는 상회했다.
보잉은 3분기동안 상업용 항공기 149대를 수주했다. 특히 787 신기종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방위산업과 우주, 보안 영역의 매출은 전세계적 국방예산 감축 영향에 따라 소폭 감소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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