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원 의 남성복 브랜드인 '반하트 디 알바자'가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서울패션위크 행사 기간 중 둘째날인 23일 오후 4시에 전쟁기념관에서 패션쇼를 선보였다.
'몬테베르디의 베네치아'라는 주제로 전개된 ‘반하트 디 알바자’의 패션쇼에서는 베네치아의 축제와 낭만을 재해석해 표현했다.
알바자 리노의 콜렉션 라인이 선보여져 반하트의 정체성인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을 제대로 된 스타일로 선보였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신원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브랜드 론칭했으며, 향후 파리패션위크 참석을 통해 패션의 본고장에 브랜드를 진출 시킬 계획이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글로벌 패션 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거장 알바자 리노와 함께 국내 브랜드가 꿈꾸고 있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