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스타뱅킹' 이용고객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기부행사를 실시한다.
스타뱅킹 이용고객이 기부 참여의사를 밝히면 참여고객 1인당 500원을 적립,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부모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사는 소년소녀 500가정에 기부하게 된다. 총 한도는 1억원이다.
국민은행은 기부행사와 더불어 금융권 최초 '이용폰 지정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용폰 지정서비스'란, 스타뱅킹을 이용하는 스마트폰을 미리 지정해 두면 지정된 폰에서만 뱅킹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정보가 유출돼도 미지정 폰에서 뱅킹 거래를 시도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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