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수요일인 17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새벽에 중부서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전남서해안과 경북북부내륙 일부 지방으로 확대된다.
서울의 내일 낮 기온은 아침과 비슷한 15도까지 내려간다. 18일 아침에는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요일인 19일 낮부터는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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