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의 신메뉴 ‘그릴디럭스 버거’는 치킨 통다리살을 그대로 오븐에 구워 부드럽고 담백한 치킨 필렛과 신선한 토마토, 아삭한 양상추 등 다양한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매콤한 ‘할라피뇨 마요 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오븐에서 구운 치킨 통다리살은 진한 풍미로 고객들의 후각을 자극 할 뿐만 아니라, 촉촉한 닭다리살로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옛 속담처럼, 음식도 같은 값이면 재료의 색감을 잘 살린 음식에 더욱 눈이 가기 마련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가을은 식재료가 풍부해 올 가을은 유난히 알록달록한 재료 본연의 색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가 눈에 띄게 늘었다.
애슐리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형형색색의 가을 시즌 신메뉴 ‘컬러폴 스토리(ColorFall Story)를 출시했다. 컬러폴 스토리는 풍성한 가을 재료들을 사용해 다채로운 색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오텀 그릴드 베지터블’, ‘아메리칸 컨츄리 미트볼’, ‘도이치 와일드 매쉬드 포테이토’, ‘가을 시저 샐러드’, ‘스윗 코코넛 펌킨샐러드’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미스터피자는 가을의 대표과일 사과를 활용한 신메뉴 ‘애플바베치킨’ 피자를 내놓았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바베치킨’ 피자는 가을에 걸 맞는 달콤한 사과와 담백한 바베큐치킨이 조화되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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