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일 오후 7시30분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병권 전문해설위원의 해설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은 세계 지휘계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성시현씨가 지휘를 맡아 다양한 앙상블과 폭 넓은 레퍼토리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연에는 따뜻하고 섬세한 소리, 타고난 음악적 감각으로 차세대 관악계를 이끌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임상우가 함께해 클라리넷의 고운 선율로 클래식의 묘미를 더한다.
총 60여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7세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며 8일부터 공연예매시스템 (http://ticket.gangbuk.go.kr)을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서울시민들과 호흡하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주도하면서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북구 문화체육과 문화운영기획팀(☎901-623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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