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일일 평균 탑승객은 6만2712명으로 29.2% 증가, 항공은 국내선 2761편으로 231대가 늘어나고, 국제선의 경우 3555편으로 134대가 추가 운행될 예정이다.
특별점검은 항공편이 많은 취약시간 오후 2시~오후 8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항공기 운항정비 등 항공안전의 최일선 현장에서 불시점검도 병행된다. 운항통제실도 밀착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점검과정에서 발췌된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개선토록 함으로써 추석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탑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항공기를 이용하도록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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