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추석 연휴(9월28일~10월3일) 동안 유류, 철광석,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원자재 처리 부두는 휴일 없이 대부분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반부두는 추석 당일과 다음날까지 휴무 예정이지만 긴급화물의 경우 해당 항만의 부두 운영회사(하역업체)에 요청하면 작업이 가능하다.
추석 연휴기간 선박 입출항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예선과 도선사는 항만별로 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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