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애널리스트는 "방문 판매 인력이 상반기에 1100명 충원됐고 하반기에는 추가로 900명이 더 늘어날 것"이라며 방문 판매 채널 확대를 기대했다. 동시에 "품목별 판가 인상 효과도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에 대해 "중국 시장에서 2013년 상반기 이후 마케팅비 부담이 완화될 것"이며, "일본에서는 저가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곧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이 6927억원, 영업이익은 862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1.2%, 12.6% 증가한 수치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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