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1.2원 내린 1119.30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이 2거래일 만에 1119원대로 다시 떨어졌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환율을 이끌 특별한 변동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추석 네고물량에 따라 환율이 움직였다"며 "대외적으로는 독일의 9월 IFO 기업신뢰지수 부진 등 환율 상승재료가 있었지만 추석 네고물량 때문에 환율이 오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주는 환율에 영향을 줄 만한 특별한 이벤트도 없다"며 "추석 전까지는 특별한 방향성 없이 추석 네고물량에 따라 등락을 반복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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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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