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원 오른 1120.50원에 장을 마쳤다.
한 외환시장 관계자는 "유럽, 특히 스페인발 불확실성이 환율을 상승시켰다"며 "다만 추석과 분기 말을 앞두고 나온 네고물량이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환율은 유럽 관련 불확실성에 따라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추석 네고 물량에 따라 112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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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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