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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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이지만 옵티머스G를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500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사업부의 적자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며 경기부진으로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부와 홈어플리언스(HA)사업부의 마진도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스마트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전체 휴대폰 라인업을 갖추어 나간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옵티머스G는 국내 및 북미 시장에서 업종 내 2등으로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며 "G모델은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안정화된 운영체제(OS)가 경쟁력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한국, 북미, 일본에 한정돼 있던 LTE 서비스가 유럽시장에서도 제공될 예정으로 현재 유럽시장 점유율인 6%를 12%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동양증권은 LG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3분기 696만대로 전망하며, 4분기에 예정된 옵티머스G, 옵티머스LTE2, 옵티머스뷰2, 옵티머스뷰1 3G 모델 등의 출시로 판매량 증가에 대한 기대를 가져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LG전자는 4분기 휴대폰 사업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1.5%, 3%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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