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얀마 직항 첫날부터 '만석'
대한항공, 13일부터 미얀마 노선 취항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오는 13일부터 우리나라와 미얀마간의 거리가 6시간대로 짧아진다. 태국 등 제 3국을 거쳐 10시간을 넘게 비행해야 했던 거리가 직항 노선 취항으로 4시간이나 줄었다. 최근 미얀마의 개방 열풍에 따라 아시아에 마지막 남은 '엘도라도'를 개척하려는 국내 기업들은 벌써부터 줄을 서서 직항 노선 항공권을 예매하고 있다.
11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4,8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1.59% 거래량 1,545,924 전일가 25,2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 20개 항공사와 예지정비 네트워크 구축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취항하는 인천-미얀마 양곤 노선이 개항 첫 날 100% 예약률을 기록한데 이어, 15일 94%, 16일 99%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얀마에 불어닥친 개방 열풍이 가져온 결과다. 미얀마는 50여년간의 군정을 끝내고 민주화 개혁을 추진 중이다. 민주화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보궐선거에서 당선해 의원으로서 국회에 입성하는 등 변화의 물결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를 놓치지 않으려는 다국적 기업들은 벌써부터 미얀마에 진을 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32,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6% 거래량 1,089,561 전일가 541,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 "모든 지출 원점 재검토…SDV·로봇 개발 계획대로"(종합) 현대차 46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관세 탓에 영업익 30%↓(상보)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그룹은 현지 딜러와 자동차를 수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41,5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36% 거래량 3,386,372 전일가 41,7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같은 기회를 더 크게! ,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기회가 왔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추가 투자금으로 기회 살릴 때...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같은 기회를 더 크게! , DL DL close 증권정보 000210 KOSPI 현재가 66,2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4.09% 거래량 161,460 전일가 63,6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韓대기업 중동에 법인 140곳 운영… 삼성 28곳 '최다' "턱없이 부족하다" K열풍에 외국인 몰려오는데 서울 호텔 2029년까지 부족[주末머니] 한화-DL, 원료공급가 인상 수용 가닥…여천NCC 3공장 사실상 폐쇄 , 포스코건설 등 10대 건설사와 코오롱글로벌, 현대엠코, 태영건설, SK건설 등 중견 건설사 등도 미얀마 개발에 합류하기 위한 답사를 지난 6윌 국토해양부 차관과 함께 다녀오기도 했다.
특히 10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리던 길이 6시간으로 짧아지면서 비즈니스 수요는 줄을 잇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총 138개 좌석 중 12개 좌석이 비즈니스고 나머지는 이코노미지만 비즈니스차 미얀마를 찾는 수요가 대부분"이라며 "오는 10월부터는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찾아와, 관광 수요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화, 목, 토, 일 주 4회 이 노선을 운항한다. 인천 출발편은 오후 6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15분 양곤공항에 도착한다. 복귀편은 오후 11시45분 양곤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5분 인천공항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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