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모집 대상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다. 온라인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우수 판매 아이템은 갖고 있지만 전자상거래 노하우 부족으로 창업을 못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등이다.
이번 훈련은 여성부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서울·부산 등 10개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9개소에서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온라인 쇼핑 전문 노하우를 살려 온라인 오픈마켓 창업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여성부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창업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교육 훈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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