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준비은행은 바이트만 총재가 국채 매입 결정에 대해 반대한 이유 중 하나로 "ECB의 국채 매입 결정이 ECB와 자금조달 국가 사이를 너무 가까이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독일 연방은행은 "ECB의 국채 매입은 유로존의 가격 안정성을 보호하기 위해 통화 정책의 가능성을 위협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채권매입과 같은 결정은 민주적 승인 절차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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