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명절음식은 역시 정성이 최고죠."
간편하게 사 먹는 문화가 정착된 요즘이지만, 명절음식은 여전히 집에서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차림을 위한 식재료의 구입처는 54.7%의 응답자가 '대형마트'라고 답했으며, 재래시장에서 구입한다는 응답자는 37.2%에 불과했다. 다양한 물품이 구비돼 있고,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대형마트를 선호하는 주부들이 많았다. 재래시장에 가는 이유는 시어머니 등 집안 어른의 주도하에 명절 장을 보기 때문이라는 대답이 많았다.
한편 락앤락은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락앤락몰(locknlockmall.com)에서 이달 중 추석맞이 테마별 제품전을 열고, 한번에 추석 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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